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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켜야 할 에티켓과 매너 ① "안전확인"
한국인 | 승인 2010.01.19 09:54

   

골프를 즐기기 위해서 골프장에 부킹을 하고 티 오프(Tee Off)시간을 배정받는다. 티 오프시간이 되기 전 출발할 홀에 미리 대기하며 앞 조가 샷(Shot)을 마칠 때까지 방해되지 않게 기다린다는 것은 모든 골퍼가 잘 알고 있다.

18Hole 라운딩 중 모든 샷이 중요하지만 첫 티샷(Tee Shot)만큼 플레이에 영향을 미치는 샷은 없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골퍼들은 첫 홀에서 앞 팀이 세컨샷을 끝내고 그린으로 향할 때까지 잠시도 쉬지 않고 좁은 티박스(Tee Box)에서 서로 뒤엉켜 빈 스윙(swing)한다.

경험자의 경우 자신의 스윙반경을 고려해 안전확보를 하지만 비기너(Beginner)의 경우 첫 티샷은 긴장, 설렘 등 중압감으로 주변환경에 신경 쓰지 못하고 사고(?)를 치는 경우가 많고, 보기 플레이어는 플레이어가 샷을 끝내기도 전에 티박스(Tee Box) 앞에 나가 있다가 생크(Shank)난 볼에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많다.

성질 급한 사람의 경우 앞 팀이 더디다는 이유로 세컨샷이 끝나지 않았는데도 불구, 샷을 날려 볼에 머리가 깨지는 사고는 일어나기도 하고, 사람이 피해를 입지 않더라도 멱살잡이를 한다거나 경기 중 항상 뒤를 의식하며 불안에 시달린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골프장에서도 이런 사고는 흔히 일어나는데 필자가 직접 목격한 사고의 가해자 대부분이 한국골퍼였다.

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지만 부주의 할 경우 사용하는 클럽과 볼이 자신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흉기가 될 수 있는 위험한 스포츠이다.

볼을 치는 행위인 스윙을 하는데 있어 중요한 동작은 무엇일까? 그립, 어드레스, 백스윙, 다운스윙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있겠으나 제일 중요한 동작은 "안전확보"라 할 것이다. 볼을 치기 전에 앞,뒤, 좌,우로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앞 조가 완전히 벗어난 상태에서 볼을 치는 것이 현명하다. 볼이 사람들이 있는 곳으로 날아가면 큰 소리로 '포어(Fore)'라고 소리쳐 위험을 알린다.

골프는 스코어도 중요하지만 "에티켓과 매너" 또한 중요하므로 타인에게 방해가 되지 않게 세심한 배려를 할 때 나 또한 타인에게 세심한 배려를 받을 수 있다.

한국인  focus@golf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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