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홀 티샷 장면

혼다LPGA타이랜드 첫날 2타차 선두였던 홍진주는 보기로 시작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번, 3번 홀 연속보기로 3타를 잃었다. 1번홀 티샷을 마친 홍진주는 어제 생애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한 때문인지 긴장감이 역력했다.

우리의 국민영웅 박세리는 감기기운이 있는 듯 기침을 하며 첫 홀 티샷이 왼쪽 러프로 떨어지는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파로 잘 마무리 하며 전반 9홀을 버디 1개 보기 1개로 36타를 치며 선전을 보였지만 12번홀 보기로 1타를 잃고 있다.

지은희는 현재 2번, 6번, 7번, 11번 홀 버디를 잡으며 4타를 줄여 3언더파로 선전을 펼치고 있다.

어제 3오버타를 기록해 불안한 출발을 보였던 신지애는 오늘 2번, 5번, 11번 홀 버디로 3타를 줄여 이븐파를 기록했다.

최웅선 취재팀장  wschoi@golfpost.co.kr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