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시즌
톱10에 한번도 들지 못하고 시즌을 마감했다. 컷오프는 2회 당했다. 하반기에 메리츠솔모로오픈과 KPGA선수권에서 1라운드 선두로 나섰으나 두 차례 모두 지키지 못하고 무너지는 모습을 보였다. 조니워커블루라벨오픈과 한국오픈에서 13위로 경기를 마친 것이 최고성적이다. 한국오픈에서 상금으로 1,500만원을 획득해 본인 기록을 경신했다.

주요이력
2007 시즌 개막전에서 너무 달렸던 탓일까? 개막전 이후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한 한 해였다. 토마토저축은행오픈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2타를 줄여 김경태에 2타 앞선 선두로 나섰다. 그러나 대회 3라운드에서 ‘슈퍼루키’ 김경타와 ‘독사’ 최광수의 기세에 눌려서인지 5타를 잃어 중위권으로 처지고 말았다. 토마토저축은행오픈 공동14위가 시즌 최고 성적이다.

2006 LIG한국프로골프선수권에서 우승의 기회를 잡았다. 첫날 6타를 줄인데 이어 둘째 날에도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중간합계 9언더파 141타록 단독1위로 올라섰다. 프로 입문 10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맞았으나 3, 4라운드에서 각각 3오버파씩을 치며 공동14위로 내려 앉았다.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안정적인 기량을 보여주고 있어 2007년 시즌 활약이 기대된다.

2005 출전한 15개 대회 중 6개 대회에서 예선 통과했다. 포카리스웨이트오픈 3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쳐 공동6위로 뛰어 오르기도 했으나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잃어 공동17위로 내려앉았다. 최종 상금순위58위로 2006년 시드를 확보했다.

2004 SK텔레콤오픈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9위에 올라 톱10의 성적을 기대하게 되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기록, 시즌 자신의 최고 기록인 공동12위에 만족해야했다. 최종 상금랭킹 30위.

2003 한국프로골프선수권에서 공동6위에 올랐고 투어무대 진출 이후 자신의 최고 성적인 상금순위 20위를 기록했다.

2002 포카리스웨이트오픈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선두에 2타 뒤진 공동2위에 올랐으나 막판 뒷심부족으로 공동10위를 기록했다. 시즌 첫 톱10의 성적에 자신감을 가진 탓일까? 부경오픈 1라운드 공동선두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버디만 5개 낚는 안정된 플레이로 2위와 2타차 단독선두로 나섰다. 3라운드에서도 타수를 줄이며 최광수와 함께 공동 선두를 형성해 생애 첫우승의 가능성이 밝아 보였다. 첫돌을 맞은 딸에게 좋은 선물을 주려던 그의 바람은 최종라운드에서 6오버파 78타를 치며 공동16위로 곤두박질 쳤다.

2001 대회 1라운드에서는 괜찮은 성적을 올리곤 했으나 후반라운드에서 계속 무너지는 경향을 나타냈다. 강원오픈 공동18위가 최고 성적이다.

2000 출전한 12개 대회 중 슈페리어오픈 공동20위가 최고 성적이다.

개인이력
1998년부터 투어무대에 지출했을 때 항상 옆에서 조언을 해주셨던 아버지가 2003년 갑자기 돌아가시며 최악의 상황에 몰렸고 게다가 2004년에는 아킬레스건이 끊어져 8개월 가량 운동을 하지 못하게 됐다. 2006년 상반기까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 경기를 펼치던 중 후원 계약사를 만나게 되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아 성적을 내고 있다고.  

<한국프로골프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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