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개봉 당시 관객들의 절대적인 공감은 물론, “전혀 다른 최고의 로맨틱 코미디”라는 찬사와 함께, 언론과 평단의 지지를 받으며 선풍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500일의 썸머>가 내년 1월 21일 국내 개봉을 확정, 그에 앞서 1월 13일 오후 2시 CGV 왕십리에서 언론, 배급 시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아이.조-전쟁의 서막>을 통해 모습을 알리며, 차세대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 주목받고 있는 조셉 고든 래빗이 운명적 사랑을 기다리는 순수한 남자 톰 역을 맡아 유머러스하고 풋풋한 매력을 발산한다.

그의 대책 없는 애정 공세를 받는 4차원의 수수께끼 같은 매력을 소유한 여자 ‘썸머’역에는 <해프닝>, <예스맨> 에 출연한 주이 디샤넬이 맡아, 올 겨울 관객들의 잠자고 있던 연애감각을 깨워줄 공감지수 100%의 로맨틱 코미디 <500일의 썸머>를 완성시켰다.

영화 <500일의 썸머>는 운명의 사랑을 찾던 남자 ‘톰’ 앞에 나타난 여름만큼이나 강렬한 매력의 소유자 ‘썸머’와 함께 한 1년 반동안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일반적으로 ‘연인 관계’를 생각하면 여자들은 달콤한 로맨스를 꿈꾸고, 남자들은 구속을 싫어하고 보다 자유로운 관계를 원한다고 생각하지만 영화 <500일의 썸머>속 주인공들은 정 반대다.

처음 보는 순간 운명의 상대로 반해버린 톰에 비해 ‘썸머’는 사랑은 환상일 뿐이라는 시니컬한 태도로 서로를 구속하지 않는 친구 관계 이길 바라는 것. 가까워질 듯 닿지 않는 그녀의 마음으로 인해 애간장을 태우는 톰의 모습과 함께 그 동안 로맨틱 코미디 속 주인공들과는 차원이 다른 커플 모습을 선사하며 재기 발랄한 연애담을 기대하게 하는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되어 영화팬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서로에게 빠져들고, 데이트하고, 사랑하고 이별하기까지 벌어지는 이야기들을 보다 리얼하고 현실적인 에피소드들로 엮어내며 관객들의 깊은 공감대를 불러일으킬 영화 <500일의 썸머>는 사랑에 관한 리얼하고 진솔한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영화팬들에게 새롭게 다가갈 것이다

최근 버라이어티가 “주목할 만한 작가 10인”에 포함시킬 만큼 재능 넘치는 신예 작가 스캇 뉴스타터와 마이클 H. 웨버의 자전적 이야기를 바탕으로, 수차례 뮤직비디오 어워드에서 수상한 감각적인 영상미의 신예 마크 웹 감독이 탄생시킨 영화 <500일의 썸머>.

미국 개봉 당시, 개봉 4주만에 상영관수를 40배에 가깝게 늘여 전국 확대 상영에 들어갈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을 뿐 아니라, 시카고 선타임즈의 로저 이버트는 별 네개 만점에 별 네개를 부여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고, 롤링 스톤의 피터 트래버스 또한 “관객들이 공감할 만큼 솔직하고 차별화된 러브스토리”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은 작품이다.

남녀의 각기 다른 관점에 따른 연애 감성을 리얼하게 전달하는 ‘남녀 연애 탐구 생활’이라고도 할 수 있는 공감 100%의 신선한 러브 스토리를 선사할 <500일의 썸머>는 2010년 1월 21일 개봉에 앞서, 1월 13일 오후 2시 CGV 왕십리에서 언론, 배급 시사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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