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혁, 조동혁, 이상우 세 나쁜 남자들의 은밀한 사생활을 그린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에서 섹시한 이미지로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조동혁이 아내를 두고 자극적인 관계에 중독된 성형외과 전문의로 출연해 나쁜 남자의 매력을 분출하며 화제를 모을 예정이다.

모델 출신 배우답게 훤칠한 키와 탄탄한 근육질 몸매, 잘생긴 이목구비로 여성 시청자와 관객들로부터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은 조동혁이 <펜트하우스 코끼리>에서 이전 캐릭터를 뛰어넘는 한층 더 나쁜 남자로 분했다.

2005년 영화 <애인>에서 결혼을 앞둔 여자의 불안한 마음을 훔치는 남자 주인공으로 섹시한 인상을 남긴 후, 40% 이상의 시청률 고공행진을 기록한 드라마 ‘미우나 고우나’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악역 연기로 안방 극장을 사로잡은 조동혁. 그만이 선보일 수 있는 매력을 200% 발휘한 <펜트하우스 코끼리>에서 이전 캐릭터보다 한층 더 강렬하고 섹시한 나쁜 남자로 출연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아내를 두고 365일 다른 상대와 더 높은 강도의 자극을 원하는 중독된 남자로 거부할 수 없는 매력을 뿜어내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인 것이다.

극중 조동혁이 맡은 ‘민석’ 역할은 자신의 병원을 운영하는 잘나가는 성형외과 전문의로 여성들이 선호하는 메트로 섹슈얼 스타일의 남자. 가운을 입고 수술대에 있는 모습은 모두가 부러워하는 전문가 직업을 가진 남자로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을 예고한다.

하지만 겉보기에는 번듯한 직업과 완벽한 아내, 가정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어떻게 해도 채워지지 않는 욕망으로 인해 자극적인 관계에 중독된 나쁜 남자라 할 수 있다. 호텔, 자신의 애마 포르쉐, 병원 진료실, 골프장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거침없이 욕망을 펼쳐 보이는 것이다. 이로 인해 익명의 인물로부터 협박에 시달리는 상황에 빠지게 되지만 모던하고 섹시한 이미지와 동시에 나빠서 더욱 매혹적인 그의 매력은 여성 관객들을 매혹시킬 전망이다.

이기적인 사랑에 빠진 나쁜 남자들의 은밀하고 자극적인 사생활이 가져온 예측할 수도 돌이킬 수도 없는 사건을 그린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 남자들이 속으로만 품어 온 적나라하고 직설적인 대사와 설정 그리고 세상의 나쁘지만 매력적인 모든 것들을 한자리에 모아 위험할 정도로 대담한 이야기가 펼쳐질 <펜트하우스 코끼리>는 오는 11월 5일, 가장 대담한 문제작으로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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