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및 KPGA투어 다수 개최

대한민국 베스트코스 선정

아시아 100대 골프장 선정

▲ 쁘렝땅 9번홀 전경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명품 골프코스’ 몽베르컨트리클럽(대회이사 조건진)이 잔디교체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20일 재개장할 예정이다.

잔디교체를 한 코스는 회원제인 쁘렝땅, 에떼(북코스)로 컨터키블루그라스, 벤트그라스, 포아풀이 혼재되어 있던 것을 중지 단일 품종으로 교체한 것.

또 그린 주변 지형과 잔디를 개선해 시인성과 플레이의 용이성을 더욱 높였다.

오는 9월부터는 ‘One-way’ 방식의 경기 운영과 KX그룹 산하 ㈜클럽이엔씨의 전문 코스 관리를 통해 더 나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민 아나운서’로 사랑 받던 전 KBS 조건진 아나운서가 대표이사로 취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개선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몽베르컨트리클럽은 1990년 18홀로 개장한 이후 2002년 36홀로 확장했으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를 다수 개최하며 강북 및 경기 북부 최고의 명문 골프클럽으로 일찌감치 자리 잡았다. 또한 2017년 대한민국 베스트코스와 아시아 100대 골프장에 선정된 바 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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