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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을 봐야 안다” 전가람, KPGA선수권대회 정상
윤영덕 기자 | 승인 2024.06.10 03:33
▲ 버디퍼트를 넣고 환호하는 전가람<K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전가람(29)이 한국프로골프투어 최고 역사의 KPGA 선수권대회 정상에 등극했다.

전가람은 9일 경남 양산의 A-ONE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6언더파 65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기록한 전가람은 턱밑까지 추격해 온 김홍택, 배상문, 이대한을 무려 3타차 공동 2위로 밀어냈다.

통산 세 번째 우승이자 2019년 휴온스 엘라비에 셀레브러티 프로암 이후 5년 만이다.

전가람은 “마지막 홀 퍼트가 들어가고 나서 마우 생각이 나지 않았다”며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GA 선수권대회’의 타이틀을 얻었다는 것 그리고 투어 시드 5년을 획득한 것”이 더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우승상금보다 투어 시드 5년이 더 값지다고 생각한다. 우승상금으로는 결혼하고 나서 거주할 신혼집을 구하는데 보태야 할 것 같다”며, “내친 김에 제네시스 대상도 한 번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우승상금 3억2000만원을 받은 전가람은 단숨에 시즌 상금 랭킹 2위로 올라섰다.

군 복무 후 지난해 투어에 복귀한 전가람은 두 차례나 준우승을 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과시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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