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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 람, 그린자켓 입고 PGA투어 자존심 지켰다
임성윤 기자 | 승인 2023.04.10 09:51

LIV골프 켑카 상대 대 역전승

남자골프 세계 1위 탈환

임성재·김주형 공동 16위 선전

▲ PGA TOUR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욘 람(스페인)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올해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800만달러) 정상에 우뚝 섰다.

욘 람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LIV골프로 이적한 브룩스 켑카(미국)을 상대로 역전드라마를 연출했다.

이날 버디 4개, 보기 1개로 3타를 줄인 욘 람은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하고 켑카와 필 미켈슨(미국)을 4타차 2위로 여유 있게 따돌렸다. PGA투어 통산 11승째이자 2021년 US오픈 이후 두 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이다.

대회 첫날부터 켑카가 단독선두를 달리며 PGA투어와 LIV골프의 자존심 싸움으로 번진 이번 대회에서 욘 람은 PGA투어의 자존심을 지키고 지난달 스코티 셰플러(미국)에게 내 주었던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되찾았다.

한국선수로는 임성재(25)와 김주형(21)이 2언더파 286타를 기록하고 공동 16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경훈(32)은 1언더파 공동 23위, 김시우(28)가 1오버파 공동 29위로 대회를 마쳤다.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3라운드 경기 중 발바닥 통증으로 기권했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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