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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예선 통과한 이미향, LA오픈 1R 단독선두
윤영덕 기자 | 승인 2023.03.31 12:26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드를 잃고 방황하던 이미향(30)이 우승 가능성을 열었다.

이미향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스버디스골프클럽(파71·6258야드)에서 열린 LPGA투어 디오임플란트LA오픈(총상금 175만 달러) 1라운드 단독선두로 나섰다.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 담아 6언더파 65타를 쳐서다.

이미향은 지난해 성적부진으로 LPGA투어 시드를 잃었다. 그래서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월요예선을 치러 본 대회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루키 때 말고는 월요 예선을 친 적이 올해가 처음이라 상당히 어려웠다”며 “하지만 내가 만들 수 있었다는 점에 스스로 자신감이 많이 붙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월요일과 오늘 바람 방향이 같아서 나에게는 조금 더 익숙했던 것 같다. 원래 월요일에 불었던 바람 방향이 이 골프장에서 부는 방향과 반대여서 조금 당황스러웠는데, 오늘은 월요일에 친 것이 많이 도움이 됐다. 그래서 조금 더 편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미향은 3박자를 모두 갖춘 샷을 날렸다. 티샷 평균 260야드를 때렸고 페어웨이는 2차례만 놓쳤다. 그린적중률은 100%였고 퍼트수는 홀당 1.66개였다.

김효주(28)도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공동 2위로 나서 시즌 첫 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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