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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드라이브온 챔피언십 첫날 공동선두
최웅선 기자 | 승인 2023.03.24 12:35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고진영 1R 48위 출발

이정은6·안나린 선두에 2타 두진 공동 6위

▲ 신지은<LPGA TOUR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신지은(31)이 우승 경쟁에 또 한 번 불을 지폈다.

신지은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골프캐니언의 슈퍼스티션 마운틴 골프 &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총상금 175만달러)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쳤다.

엘리슨 리(미국), 가비 로페즈(멕시코)과 공동선두다. 올해 첫 경기였던 혼다 LPGA 타일랜드 첫날 선두에 이어 두 번째다.

1번홀(파4) 버디를 3번홀(파4) 보기로 까먹은 신지은은 7번홀까지 파 세이브로 샷감을 조율했다. 그리고 8번홀(파3), 9번홀(파4) 연속 버디로 전반 9홀에서 2타를 줄였다.

샷에 날이 선 신지은은 10번홀(파4), 11번홀(파4) 연속 버디에 이어 13번홀(파5), 14번홀(파4) 버디까지 챙긴 신지은은 단숨에 선두권으로 치고 올라섰고 18번홀(파5) 버디를 보태 공동선두에 합류했다.

이날 티샷 평균 269야드를 때리면서도 페어웨이를 단 한 번만 놓칠 정도로 정교한 드라이버 샷을 뽐냈다.

2011년 LPGA투어에 데뷔한 신지은은 데뷔 6년 만인 2016년 텍사스 슛아웃에서 첫 승을 거둔 후 아직까지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다.

이정은6(27)와 안나린(27)이 나란히 5타씩을 줄여 선두에 2타 뒤진 5언더파 공동 6위에 자리했다.

2개 대회 연속 우승과 함께 세계 1위 탈환에 나선 고진영(28)은 데뷔 전에 나선 유해란(23)과 함께 2언더파 공동 48위로 첫날 경기를 마쳤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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