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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따돌리고 데뷔 9년 만에 첫 승 달성한 파울라 레토
윤영덕 기자 | 승인 2023.03.20 06:24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작년 8월 최혜진(23)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승 기회를 잡았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의 오타와 헌트 앤드 골프클럽에서 열린 CP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다.

하지만 최혜진은 1타차로 다 잡았던 우승컵을 내주었다. 최종일 4타를 줄인 파울라 레토(32.남아공)에 덜미가 잡힌 것.

레토는 2014년 LPGA투어에 데뷔했지만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선수다. 하지만 LPGA투어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자존심으로 통한다.

사실 레토는 기본기가 잘 다져진 선수다. 스윙의 기술적 완성도 뿐 아니라 적당한 비거리와 정확도까지 두루 갖췄다.

하지만 그에게는 자신을 알릴 기회와 운이 따라 주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산으로 1년 늦게 열린 도쿄올림픽에 남아공 대표로 출전하게 된 레토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올림픽 출전을 포기했다. 하지만 그의 코로나19 감염이 검사결과 오류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코로나 검사오류로 올림픽 출전 불가와 LPGA투어 시드까지 날릴 뻔했던 레토는 올림픽에 출전을 하지 못했지만 시드를 확보하고 지난해 CP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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