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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골프구단 대항전, 오는 17일 여수 디오션CC서 열려
윤영덕 기자 | 승인 2023.03.09 01:00

KLPGA투어 12개 구단, 총 40명의 정상급 선수 총출동

새로운 경기 방식과 짧아진 전장으로 화끈한 버디 쇼 기대

유관중 개최 맞아 갤러리 이벤트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를 후원하고 있는 12개 골프구단이 참가하는 ‘디오션 비치콘도·발리스틱 컵 골프구단 대항전’이 열린다.

오는 17일부터 사흘간 전남 여수의 디오션CC 이스트·웨스트 코스(파72)에서다.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직전에 개최되는 이 대회는 지난해 처음 창설된 이벤트 대회로 일반적인 정규투어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팀 대항전 방식으로 선수들의 팀워크와 소속 구단의 명예를 건 박진감 넘치는 승부를 볼 수 있다.

총상금 6천만원(우승 상금 3천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KLPGA투어 12개 구단, 총 40명의 선수들이 출전한다. 구단별 상위 2명의 2022 KLPGA투어 상금순위 합산 포인트 순으로 우선권을 부여한 만큼 참가구단과 출전선수들의 면면이 화려하다.

디펜딩 챔피언 메디힐이 타이틀 방어를 노리는 가운데, 2년 연속 상금왕·다승왕을 차지한 박민지와 지난해 생애 첫 우승을 기록한 이가영, 정윤지가 속한 NH투자증권, 대상 수상자 김수지를 필두로 지한솔, 장수연, 박주영 등 베테랑 선수들로 구성된 동부건설이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또 박현경과 박지영으로 구성된 기존 라인업에 조아연을 신규 영입한 한국토지신탁과 이번 시즌 부활의 신호탄을 알린 이정민을 보유한 한화큐셀도 우승을 노리고 있다.

경기 방식과 코스 전장에도 변화가 생겼다.

경기 방식의 경우, 지난해에는 예선 2라운드를 진행해 상위 8개 팀들이 토너먼트로 진출했으나, 올해는 별도의 예선 없이 사흘 동안 스트로크 플레이를 통해 우승컵의 주인공을 가린다. 컷오프가 없어 팬들은 응원하는 구단과 선수들의 플레이를 사흘 내내 마음껏 지켜볼 수 있다.

코스 전장도 지난 해 6,233야드에서 올해 6,110야드로 100야드 이상 줄어들었다. 대회 관계자는 “짧아진 전장과 함께 공격적인 플레이가 어우러지며 화끈한 버디 쇼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지난 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무관중으로 진행됐으나, 올해는 유관중 대회로 개최되어 다양한 갤러리 이벤트가 진행된다. 주최 측은 대회 현장을 방문한 갤러리를 위해 발리스틱 모자와 디오션 워터파크 이용권을 제공한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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