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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골프와 PGA투어 선수들의 ‘맞짱’ 대결장 된 4대 메이저대회
임성윤 기자 | 승인 2023.02.24 23:48
▲ 4대 메이저대회에 출전하게 된 서스틴 존슨<LIV골프 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골프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4대 메이저대회에 모두 출전하게 됐다.

PGA투어 4대 메이저대회는 ‘명인열전’ 마스터스, ‘내셔널타이틀’ US오픈, 미국프로골프협회(PGA of America)가 주관하는 PGA 챔피언십, 잉글랜드의 ‘내셔널 타이틀’ 디오픈이다.

4대 메이저대회 중 마스터스, US오픈, 디오픈은 일찌감치 LIV골프 선수들의 출전을 허용했다.

오직 투어선수들만이 참가자격이 있는 PGA 챔피언십을 주관하는 PGA 오브 아메리카만이 침묵을 지켰다.

하지만 24일(한국시간) PGA 챔피언십 출전 자격을 발표하면서 LIV골프 선수들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사실상 출전을 허용한 것이다.

PGA 챔피언십 출전자격은 역대 우승ㅈ, 최근 5년 이내 메이저대회 우승자. 작년 대회 상위 15위 이내 입상자다.

따라서 필 미컬슨, 브룩스 켑카(이상 미국), 마르틴 카이머(독일)과 US오픈 챔피언 브라이슨 디섐보, 마스터스 우승자 더스틴 존슨과 패트릭 리드(이상 미국), 디오픈 챔피언 캐머런 스미스(호주) 등이 PGA 챔피언십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

PGA투어가 LIV골프선수들의 대회 출전을 금지했지만 4대 메이저 대회 모두 PGA투어가 주관하지 않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없다.

올해부터 열리는 4대 메이저대회는 PGA투어와 LIV골프의 자존심을 건 ‘맞짱’ 대결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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