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대회 우승팀인 유소연과 이보미<AGLF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아시아 태평양지역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이 개최된다.

아시아골프리더스포럼(AGLF)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폰독인다 골프클럽에서 오는 12월 22일부터 사흘간 열린다”고 밝혔다. 시몬느 아시아퍼시픽컵은 지난해 첫 대회를 개최하며 현재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를 비롯해 김효주, 유소연, 이보미, 시부노 하나코(일본) 등이 출전했다.

단체전은 유소연과 이보미, 개인전은 예상을 뒤엎고 필리핀 대표팀으로 참가한 프린세스 메리 슈페랄이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아시아 태평양지역 여자골프 발전을 위해 지난해 새롭게 창설된 국가대항전 성격의 이벤트 대회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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