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IV골프에서 활동하고 있는 더스틴 존슨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사우디아라비아의 국부펀드가 후원하는 LIV골프시리즈가 2023시즌을 시작한다.

LIV골프는 25일(한국시간) “2023시즌 개막전은 다음달 24일부터 사흘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또 출범 원년이었던 지난해보다 6개 대회가 늘어난 14개 대회로 치러진다고 했다.

개최국은 미국, 멕시코, 호주, 싱가포르, 스페인, 잉글랜드, 사우디아라비아 등 7개국이다.

LIV골프는 선수들의 메이저대회 출전을 위해 올해도 마스터스, PGA챔피언십, US오픈, 디오픈 기간에는 대회를 열지 않기로 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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