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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은퇴한 ‘미녀 골퍼’ 김자영2<슈퍼슬로모션 아이언 샷>
윤영덕 기자 | 승인 2022.12.23 08:25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김자영2(31)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흥행보증수표’로 통한 ‘미녀골퍼’다.

2010년 데뷔한 그는 3년 만인 2012년 우리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신고하더니 이어진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2주 연속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리고 70여일 만인 7월 제3회 히든밸리 여자오픈까지 접수하며 시즌 통산 3승을 거두는 생애 최고의 플레이를 펼쳤다.

‘자영시대’를 풍미한 김자영2는 이후 꾸준한 성적을 냈지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나 김자영2는 구름갤러리를 몰고 다니며 여전히 KLPGA투어의 인기를 견인했다.

5년 후인 2017년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오랜 만에 우승경쟁을 펼친 그는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리고 이어진 두산매치플레이 챔피언십 결승에 진출한 김자영2는 ‘골프여제’ 박인비와 ‘맞짱’대결을 펼친다.

올림픽까지 제패하고 LPGA투어에서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남녀골프 통틀어 유일하게 ‘골프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박인비를 상대로 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예측이 지배했다.

하지만 김자영2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박인비를 제압하고 우승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렸다.

통산 2승을 달성한 그는 2020년 시즌이 끝난 뒤 돌연 KLPGA투어를 은퇴한다. 김자영2는 현재 골프단 코치로 활동하고 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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