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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Tip]이렇게만 하면 절대 ‘쓰리퍼팅’ 나오지 않는다
윤영덕 기자 | 승인 2022.12.20 07:05
▲ 퍼팅 후 공을 주시하는 최예림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호쾌한 드라이버 샷에 이어 날카로운 아이언 샷으로 ‘온 그린’에는 성공했으나 그린 위만 올라서면 ‘쓰리 퍼팅’으로 타수를 까먹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있다.

퍼팅은 스코어를 결정짓는 기술이다. 따라서 일정한 퍼팅 스트로크를 만들어야 스코어를 관리할 수 있다. 하지만 퍼팅 연습은 지루해 드라이버와 아이언 스윙에 비해 연습량이 떨어지기 마련이다. 결국 웬만큼 노력하지 않고는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

투어선수의 경우 일정한 퍼팅 스트로크와 감각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연습에 투자한다. 반면 연습시간이 고르지 못한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퍼팅 연습시간이 10분을 넘기기도 쉽지 않다. 특히 라운드 전 연습 그린에서 몇 번 볼을 굴려보는 것이 전부인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정한 퍼팅 스트로크를 위해 3가지만 기억하자. 퍼팅은 감각적인 부분에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몇 가지 동작만 지킨다면 ‘쓰리 퍼팅’을 범하는 확률을 크게 줄일 수 있다.

첫 번째는 그립은 살포시 쥐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립을 잡는 감각은 퍼팅의 성공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열쇠다. 그립에 힘이 들어가면 상체가 경직돼 뻣뻣한 스트로크가 된다. 결국 정확한 임팩트가 불가능해 실수를 유발한다.

두 번째는 시선은 항상 볼 위치에 고정시켜야 한다는 점이다. 골프스윙 중 크기가 가장 작은 퍼팅은 클럽 헤드가 눈앞에서 움직인다. 그 만큼 시선이 클럽 헤드를 쫓기 쉬워 임팩트 후 머리를 드는 실수로 이어질 수 있다. 볼을 집중해서 보는 것 역시 일정한 스트로크를 만드는 포인트인 것이다.

세 번째는 볼을 때려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골퍼들이 오해하고 있는 부분으로 볼을 때린다는 생각은 임팩트 구간에서 그립에 힘을 가해 처음 생각했던 스트로크의 크기를 벗어나게 한다. 퍼팅에서 시계추 동작이나 상체의 삼각형 유지가 강조되는 것은 바로 이 같은 이유 때문이다.

퍼팅은 섬세한 손감각과 시선을 볼에 고정시키는 집중력, 그리고 상체의 부러운 움직임이 만들어내는 결과물이다.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은 상급자인데 그린 위에서 볼을 굴리기만 하면 엉뚱한 곳을 향한다면 위 3가지 동작을 숙지할 필요성이 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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