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제니 신(30)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동하는 한국선수다.

한국이름은 신지은이지만 미국 이름인 제니로 활동해 교포선수로 많이 알고 있다.

9살 때 골프를 시작한 제니 신은 2006년 미국여자주니어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주목 받기 시작했다. 2008년 아마추어 자격으로 US여자오픈에 출전하기도 했다.

2011년 프로데뷔 해 6년 만인 발렌티어 오브 아메리카 텍사스 슛아웃에서 첫 승을 거뒀다.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하고 있지만 꾸준한 실력을 뽐내고 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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