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임희정(22)은 올해 1승을 거두는데 그쳤지만 시즌 내 꾸준한 성적으로 상금순위 5위, 대상 포인트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지난달 21일 열린 KLPGA 대상 시상식에서 2년 연속 인기상을 수상해 여자골프 최고의 ‘흥행메이커’임을 뽐냈다.

임희정의 드라이버 티샷 평균 비거리는 234.516야드에 머물렀지만 아이언 샷의 기술적 완성도를 가늠할 수 있는 그린적중률은 75.555%로 11위에 올랐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