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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천재’ 리디아 고의 ‘귀환’…역대 최연소 명예의 전당 헌액 코앞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11.21 12:39
▲ LPGA투어 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은 ‘골프천재’ 리디아 고(25.뉴질랜드)의 ‘귀환’을 알리는 무대였다.

리디아 고는 올해 22경기에 출전해 모두 본선에 진출하고 3개의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그리고 우승 3회를 포함 14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리고 올해의 선수상과 ‘베어트로피(최저타수상)’을 수상했다.

컷 탈락 없이 모두 본선에 진출한 건 2014년 26개 대회(3승), 2016년 24개 대회(3승)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리디아 고는 LPGA투어 명예의 전당 입성을 코앞에 두게 됐다. 명예의 전당은 투어 경력 10년 이상, 입성 포인트 27점을 채워야 한다. 포인트는 메이저대회 우승 2점, 일반대회와 올해의 선수상, 베어트로피는 각각 1점씩이다.

메이저 대회 2승을 포함 19승을 거둬 입성 포인트 25점을 누적한 리디아 고는 내년이면 10시즌을 뛰게 돼 메이저 대회 또는 2차례의 일반대회 우승이면 박인비(34)가 세운 역대 최연소 명예의 전당 입성 기록인 27세 10개월 28일을 갈아치우게 된다.

리디아 고는 2014년 LPGA투어에 데뷔해 신인상과 2015년 남녀 골프선수 통틀어 가장 어린 세계랭킹 1위 선수가 됐다. 또 2016년 리우 올림픽 은메달, 2020년 도쿄올림픽 동메달을 땄다.

그에게 남은 건 올림픽 금메달을 따 남녀선수 중 유일하게 박인비만 보유한 ‘골든 커리어 그랜드슬램’뿐이다. 또 박인비도 이루지 못한 LPGA투어 5개 메이저대회 획득도 리디아 고가 도전하는 과제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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