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알리슨 코퍼즈(24))은 필리핀 계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미국인으로 LPGA Q시리즈 공동 16위로 올해 데뷔했다.

주니어시절 LPGA투어에 4차례나 출전할 정도로 주목 받는 선수였다. 그도 그럴 것이 10살이던 2008년 미국여자아마추어 퍼블릭 링크스 역사상 최연소(10세3개월9일)로 예선을 통과해 미셸 위의 기록을 경신했다.

올해 최고성적은 ISPS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준우승과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벨에어의 펠리컨 골프클럽(파70.6268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에서 3위를 차지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저작권자 © 와이드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