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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승 거둔 김영수 제네시스 대상까지 18홀만 남겨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11.12 17:05

[와이드스포츠(파주) 최웅선 기자]KPGA 코리안투어 ‘특급대회’ 2022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승을 거둔 김영수(33)가 한국남자골프 최고 영예인 ‘제네시스 대상’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김영수는 12일 경기도 파주의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밸리-서원코스(파72)에서 열린 시즌 최종전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수확하고 중간합계 18언더파 198타를 적어내 단독 2위로 올라섰다.

제네시스 대상은 매 대회 순위에 따라 포인트를 차등으로 받는데 김영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과 함께 톱10에 7차례나 이름을 올리며 4915.05점을 누적해 이 부문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 서요섭(4930.73점)과는 불과 15.68점 차다.

이번 대회 우승할 경우 1000점, 2위 600점, 3위 520점을 받는데 1위인 서요섭이 이번 대회 3라운드까지 공동 34위(7언더파)에 자리해 사실상 제네시스 대상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3위(4354.58점) 함정우가 우승하지 않고 함정우보다 좋은 성적을 내면 제네시스 대상 수상은 사실상 확정이다.

김영수는 “제네시스 대상을 위해 특별하게 다른 경기를 하기 보다는 남은 18홀도 지난 3일과 똑같은 마음으로 임할 것”이라며 “현재 퍼트감이 좋아 대회 결과에 집중해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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