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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BMW 레이디스에서 한국선수 ‘무승’ 사슬 끊어내나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10.22 16:51
▲ BMW 코리아 제공

[와이드스포츠(원주) 최웅선 기자]“고향에서 좋은 경기 펼치겠다”

22일 강원도 원주의 오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셋째 날 우승경쟁에 뛰어든 김효주(27)의 다짐이다.

김효주는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골라내 중간합계 12언더파 204타를 적어냈다.

이날 5타를 줄이고 15언더파 201타 단독선두로 올라선 아타야 티띠꾼(태국)에 3타 뒤진 공동 5위다.

흠잡을 데 없는 3라운드 경기였다. 2, 4, 6번홀 징검다리 버디로 경기초반부터 3타를 줄인 김효주는 경기 중반 잠시 주춤했지만 12, 13번홀 연속 버디와 15번홀 버디까지 보태 3타를 더 줄여 최종일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김효주는 “아빠 친구 분들이 대회장에 오셔 응원을 해주는 덕분에 아침부터 기분이 좋았다”며 “퍼터가 잘 따라줘 어제보다 조금 더 자신감이 생겼다”는 경기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회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퍼터가 잘돼야 우승경쟁에서 이길 수 있다”며 “고향에서 뛰는 마지막 대회니 잘 마무리하고 싶다”고 말해 우승에 강한의지를 내비쳤다.

한국선수들은 지난 6월 전인지(28)가 메이저대회인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정상에 오른 후 최근 12개 대회 연속 무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도 이날 6타를 줄여 재미동포 안드레아 리와 함께 14언더파 공동 2위에 자리했다.

최혜진(23)도 이날 6타를 줄이고 12언더파 공동 5위로 데뷔 첫 승을 위해 힘을 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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