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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서 2주 연속 우승
윤영덕 기자 | 승인 2022.10.02 19:32
▲ 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김수지(26.사진)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2주 연속 우승했다.

김수지는 2일 인천 베어즈베스트 청라 골프클럽(파72·6745야드)에서 열린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김수지는 18번홀(파4) 이글을 하며 턱밑까지 추격해온 이예원(19)과 홍정민(20)을 1타차로 따돌리고 지난주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선두에 2타 뒤진 단독 2위로 4라운드를 출발한 김수지는 1번홀(파3) 버디로 선두와 간격을 1타차로 줄이고 3번홀(파4) 버디로 홍정민과 공동선두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수지가 4번홀(파5) 버디를 잡아냈지만 홍정민이 보기를 범하면서 순식간에 2타차 단독선두가 됐다. 그러나 5번홀(파3) 보기가 나왔다.

후반으로 넘어간 김수지는 10번홀(파4) 보기를 11번홀(파4) 버디로 막았지만 17번홀(파5) 보기로 1타차 살얼음판 선두가 됐다. 김수지는 “이데일리 대회가 생각이 났는데 그 때의 나와 지금의 난 다르다고 생각했고 지난주에도 우승했다는 마음으로 버텼다”며 “18번홀에서는 무조건 공격적으로 치려고 했다. 못해도 연장이라는 생각을 했다”고 17번홀 보기 상황을 설명했다. 18번홀(파4) 파를 지킨 김수지는 추격자들을 1타차로 따돌리고 시즌 2승이자 2주 연속 정상을 밟았다.

김수지는 “내 커리어 하이는 작년이라고 생각했다”며 “올 시즌 초반에는 스스로 너무 답답하고 해서 주변에서도 많이 안타까워하셨는데 그런 힘든 시간을 잘 버텨내서 지금처럼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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