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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도엽, 연장 접전 끝에 17개월 만에 통산 3승
임성윤 기자 | 승인 2022.09.25 16:14
▲ K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4라운드 72홀로는 승부를 가릴 수 없었다.

15일 경북 칠곡군의 파미힐스CC 동코스(파71)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라운드에서 코리안투어 통산 3승 문턱에서 맞붙은 문도엽(31.사진)과 김한별(26) 얘기다.

단독선두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문도엽이 이날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2개로 2타를 줄이는데 그쳤다.

1타차 2위로 출발한 김한별은 버디 6개, 보기 3개로 3타를 줄여 최종합계 21언더파 263타를 기록해 공동선두에 합류했다.

18번홀에서 열린 연장 1차전. 김한별의 티샷이 왼쪽으로 감겨 네 번 만에 공을 그린에 올렸다.

문도엽의 티샷은 페어웨이 중앙을 갈랐고 ‘투온’을 노린 두 번째 샷이 그린 왼쪽 엣지에 떨어져 가볍게 버디를 잡았다.

문도엽은 “스코어가 초반에 잘 안 나와 끌려 다녔는데 마지막까지 무너지지 않고 버텨 우승한 것 같다”고 말했다.

첫 우승이었던 2018년 KPGA 선수권에서도 연장 접전을 펼쳤던 문도엽은 두 번의 연장 승부를 모두 승리했다.

대회 첫날 10언더파를 쳐 코스레코드를 작성했던 김한별은 준우승에 아쉬움을 달래며 우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윤성호가 이날 보기 없이 9타를 줄이는 뒷심으로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하며 배용준과 함께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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