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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정은5 ‘우승 가뭄에 단비 내리나’ LPGA 아칸소 첫날 공동선두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09.24 13:42
▲ LPGA투어 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김세영(29.사진)과 이정은5(34)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총상금 230만달러) 첫날 공동선두에 올랐다.

김세영은 24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쳤다. 이정은은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였다.

김세영은 2020년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과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LPGA 통산 12승을 거뒀다. 하지만 이후 승수를 추가하지 못했다. 그는 “출발도 좋았고 마지막 끝나는 4홀에서 연속으로 버디를 잡아 스코어가 좋았다”며 “이번 주는 3일 대회이고 코스가 짧다 보니 버디를 많이 하는 것이 관건인데 남은 라운드 계속 밀어 붙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두고 2015년 미국으로 진출했지만 아직까지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는 이정은5도 “전체적으로 굉장히 안정된 플레이를 했던 라운드였다”며 “6년 연속 여기서 경기를 했는데 톱10에 들었던 기억도 있다. 좋은 기억이 있기 때문에 편하게 플레이 하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유카 사소(일본), 메간 강, 라이언 오툴, 로렌 코플린(이상 미국)도 7언더파 공동선두 그룹에 합류해 치열한 첫날부터 치열한 우승경쟁을 예고했다. 김아림(27)과 신지은(30)이 5언더파 공동 9위다.

올해 LPGA투어에서 한국선수는 고진영, 김효주, 지은희, 전인지가 4승을 합작해 어느 시즌보다 우승 가뭄에 시달리고 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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