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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 2R 단독선두 최예림의 드라이버 샷
윤영덕 기자 | 승인 2022.08.05 17:51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최예림(23)이 생애 첫 승에 가능성을 열었다.

최예림은 5일 제주도 제주시의 엘리시안 제주(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총상금 9억원) 둘째 날도 단독선두를 지켰다.

대회 첫날 6언더파 66타 단독선두로 2라운드를 출발한 최예림은 첫홀(10번홀 출발)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11번홀(파4) 티샷이 왼쪽으로 당겨져 해저드에 빠졌다.

통한의 더블보기를 범한 최예림은 12, 13번홀 파 세이브로 안정을 찾은 뒤 14번홀부터 16번홀까지 3홀 연달아 버디를 골라내 선두로 복귀했다.

후반 들어 버디 1개를 더 수확한 최예림은 이날 하루 3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내 단독선두로 ‘무빙데이’를 맞이하게 됐다.

주니어시절 국가상비군으로 활동하다 2018년 KLPGA투어에 데뷔한 최예림은 그해 10월 열린 제19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우승경쟁을 벌였지만 아쉽게도 2위에 그쳤다. 하지만 골프팬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었다.

매년 꾸준한 성적을 내는 최예림이지만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이번 대회 생애 첫 우승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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