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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인터뷰]한국오픈 첫날 공동선두 이정환 “아내의 힘이 크다”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06.23 19:43

[와이드스포츠(충남 천안) 최웅선 기자]‘어려운 골프장에서 날씨도 나빴는데 노보기 플레이를 해서 너무 좋다“

이정환은 23일 충남 천안의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총상금 13억5000만원) 첫날 보기 없이 버디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적어내 공동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이정환은 “오늘 티샷이 B러프까지는 가지 않아 거리 컨트롤이 쉽게 됐다”며 “내일은 오전조로 나가기 때문에 경기를 잘 풀어 가면 좋은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1라운드 경기소감을 밝혔다.

군 제대 후 지난해 투어에 복귀한 이정환은 우승을 목표로 매 대회 임했다고 한다. 그는 “(우승을 생각)그럴수록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런 것들을 버리고 하나 하나 풀어 나가려고 한다”는 생각도 밝혔다.

‘내셔널 타이틀’ 한국오픈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한국오픈이고 나도 한국사람”이라며 “엄청 어려운 대회지만 어렸을 때부터 우승하고 싶은 대회라서 내가 정말 우승한다면 말로 표현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환은 작년에 결혼했다. 그는 “20대 초반 투어로 힘들어 할 때 만났는데 그 때 마음이 안정되면서 우승을 했다. 그래서 아내에게 항상 고맙다”고 한다.

남은 라운드 전략에 대해서도 “좁은 페어웨이를 생각하지 않고 가능하면 코스를 넓게 사용하려고 한다”며 “공격적일 땐 공격적으로 플레이 하면서 기회를 만들어 보겠다”고 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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