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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유해란·박지영·박현경 ‘그녀들의 수다’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06.09 20:22

[와이드스포츠(강원도 양양) 최웅선 기자]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 앞서 9일 ‘디펜딩 챔피언’ 박민지·유해란·박지영·박현경이 참석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박민지는 “대회 며칠 전 ‘주최 측에서 ’디펜딩 챔피언‘ 이름으로 ’커피차‘를 쏘려고 한다’는 전화가 왔다. 내가 사는 것도 아닌데 내 이름으로 선수들에게 커피를 대접하는 게 너무 행복하다”며 “셀트리온이 돈이 많은 회사인지는 귀동냥으로 들어서 알고 있는데 정말 돈이 많구나”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그러면서 “내년 디펜딩 챔피언은 참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어느 대회든 똑같겠지만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는 특히 선수들에게 관심을 더 쏟는다.

박지영은 “선수들에게 좋은 음식과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어 모든 선수들이 항상 고맙게 생각한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양양의 설해원 골프클럽에서 개최된다. 설해원에서 KLPGA투어가 열리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박민지는 “연습라운드를 돌아보니 홀 전장이 긴 곳과 짧은 곳이 적절히 잘 배합됐다”며 “코스세팅이 메이저대회만큼이나 까다로워 최선을 다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선수에게 우승공약을 물었더니 박지영은 “남자투어에서는 우승하니까 푸드트럭을 쏘는 걸 봤다”며 “내가 우승하면 맛있는 푸드트럭을 무한정으로 쏘겠다”고 말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민지는 “우승하면 뭔들 못해주겠냐”고 해 다시 한 번 좌중을 폭소에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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