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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호, 코리안투어 데뷔 15년 만에 KB금융 리브챔피언십서 첫 승
윤영덕 기자 | 승인 2022.05.29 15:59
▲ 데뷔 15년 만에 첫 승을 차지한 양지호<K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코리안투어 15년차 양지호(33)가 생애 첫 승에 꿈을 이뤘다.

양지호는 29일 경기도 이천의 블랙스톤 이천골프클럽 북-서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코리안투어 ‘KB금융 리브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를 기록한 양지호는 2018년 이후 15년 만에 통산 2승을 정조준한 박성국(34)을 2타차로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05년 국가상비군을 지내고 2008년 프로 데뷔한 양지호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2013년과 2014년 일본투어를선택했다. 2015년 코리안투어에 복귀했지만 지난해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6위가 최고성적을 정도로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5일 막을 내린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데뷔 최고성적인 4위에 오르며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공동 4위로 최종라운드를 출발한 양지호는 4번홀(파4) 첫 버디를 낚은 뒤 5번홀(파5) 이글, 6번홀(파4) 버디까지 쓸어 담아 우승경쟁에 뛰어 들었다.

후반으로 넘어간 양지호는 11, 12, 13번홀 버디로 단독선두로 올라선 양지호는 15번홀(파5) 보기가 있었지만 박성국이 17번홀(파4) 더블보기를 쏟아내 1위로 복귀하고 우승을 확정지었다.

공동선두까지 오르며 우승을 넘봤던 박성국은 이날 2타를 줄이는데 그쳐 5언더파 단독 2위, 2주 우승을 노리던 박은신(31)이 1타를 줄여 3언더파 단독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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