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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타이틀 방어 성공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05.15 16:26
▲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박민지<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용인) 최웅선 기자]박민지(23)가 생애 첫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박민지는 15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최종일 경기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박민지는 아마추어 국가대표 황유민(19) 등 추격자들을 1타차로 따돌리고 대회 2연패이자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골프는 장갑 벗을 때까지 모른다는 말이 딱 맞았다.

1번홀(파4)부터 버디로 상쾌하게 출발한 박민지는 경기 초반 황유민의 기세에 밀려 선두자리를 내주고 끌려 다녔다.

그러나 황유민이 후반 들어 주춤하면서 박민지의 추격이 시작됐고 공동선두와 단독선두를 주고받는 접전을 펼쳤다.

승부는 18번홀에서 갈렸다. 공동선두였던 황유민의 두 번째 샷이 그린 오른쪽 앞 벙커에 빠져 보기를 범했고 박민지는 파를 지켰다.

박민지는 “어제는 긴장하지 않아 샷이 좋았지만 오늘은 스코어에 신경쓰다보니 안 좋았던 습관들이 나와 애를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시즌 초반 많은 갤러리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었던 기억이 있는데 서서히 적응이 되면서 오늘 많은 갤러리의 응원에 우승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 홀 보기로 우승을 놓친 황유민과 황정미, 정윤지가 10언더파 206타 공동 2위, 이예원이 8언더파 단독 5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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