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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루키’ 장희민, KPGA 우리금융 3R 단독선두
윤영덕 기자 | 승인 2022.05.14 17:05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올 시즌 ‘루키’ 장희민(20)이 데뷔 두 번째 경기 만에 생애 첫 승 기회를 잡았다.

장희민은 14일 경기도 여주의 페럼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3억원)’ 3라운드 ‘무빙데이’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타를 줄였다. 이날 2언더파는 ‘데일리 베스트’다.

3라운드 합계 4언더파 212타를 적어낸 장희민은 공동 16위로 출발해 단독선두로 순위를 업그레이드했다.

오전 일찍 3라운드를 출발한 장희민은 대회장에 불어 닥친 강풍으로 5번홀(파5), 6번홀(파4) 연속보기를 했지만 9번홀(파5) 버디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후반 들어 12번홀(파5) 버디로 잃은 타수를 모두 만회했지만 13번홀(파4)에서 또 다시 보기를 허용했다.

그러나 14번홀(파3) 버디로 스코어를 출발점으로 돌리고 17번홀(파4), 18번홀(파5) 줄버디 잡았다.

장희민이 3라운드 단독선두에 오른 건 운도 따랐다. 상위권 선수들이 강풍 앞에 속절없이 무너지며 생애 첫 승 기회를 잡은 것.

김민규가 이날 4타를 잃고 선두에 1타 뒤진 3언더파 단독 2위다. 장동규, 현정협이 2언더파 공동 3위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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