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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지, 파운더스컵 2R 9타 줄이고 단독선두 질주…한국선수 부진
임성윤 기자 | 승인 2022.05.14 10:04
▲ 9타를 줄이고 단독선두로 올라 선 이민지<LPGA투어 제공>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교포선수 이민지(호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달러) 둘째 날 리더보드 맨 꼭대기에 이름을 올렸다.

이민지는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8개를 수확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9언더파 63타를 쳤다.

이틀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적어내 공동 2위 그룹에 3타 앞선 단독선두다.

1번홀(파4), 2번홀(파5) 연속 버디로 상쾌하게 출발한 이민지는 5번홀(파4), 6번홀(파3) 버디를 보태 전반 9홀에서 4타를 줄였다.

후반으로 넘어간 이민지는 10번홀부터 15번홀까지 이글 1개(12번홀), 버디 4개를 수확하는 무결점 플레이를 뽐냈다. 16번홀(파4) 두 번째 샷이 벙커에 빠져 첫 보기를 범한 것이 이날 경기의 ‘옥의 티’였다.

이날 티샷 평균 263야드의 비거리로 페어웨이 안착률 71.42%(10/14)를 기록한 이민지는 그린적중률은 전날(1R 83.33%)보다 떨어진 66.66%였지만 퍼팅을 23개(1R 30개)로 뚝 떨어뜨렸다.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4위로 출발한 양희영(33)은 극심한 샷 난조를 보이며 1타를 잃고 4언더파 공동 32위로 밀려났다.

김아림과 최운정, 전지원, 박성현이 선두에 8타 뒤진 6언더파 공동 13위로 2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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