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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언니와 추억 만들기는 ‘와이어투와이어’로…이틀째 단독선두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04.29 17:45
▲ 친언니와 버디 세레머니 하는 김효주<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포천) 최웅선 기자]김효주(27)가 친언니와 ‘잊지 못할 추억 만들기’가 정점을 향해 질주하고 있다.

지난 17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둔 김효주는 곧장 귀국했다.

휴식을 취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F&C크리스 제44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 출전하기 위해서다.

캐디를 구하지 못한 김효주는 친언니를 대동하고 1라운드 경기를 치른 김효주는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내 단독선두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2라운드에서는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4개를 수확해 3타를 줄이고 10언더파 134타를 적어내 이틀째 단독선두를 지켰다.

김효주는 “생각만큼 잘 되진 않았지만 오늘 샷감으로는 좋은 스코어를 내기 어려웠기 때문에 잘 마무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제 너무 잘 쳐놔서 그런지 오늘은 언니가 ‘정신 좀 차리고 잘 치라’고 뭐라 했다. 언니와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KLPGA투어는 이번 대회를 포함 한국여자오픈, KB금융 스타 챔피언십,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한화클래식이 메이저대회다.

김효주는 이번 대회에서만 우승하지 못했고, 한화클래식은 메이저대회 승격 전에 2014년에 정상에 올랐다.

김효주는 “우승하지 못한 메이저대회라 우승하고 싶은 것도 있고 언니(캐디)랑 같이 경기하니 좋은 모습 보여주고 또 언니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했다.

이어 “주말에는 팬들이 많이 올 것 같은데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대한 공격적으로 플레이해 기회를 잘 잡겠다”고 덧붙였다.

김수지가 4타를 줄이고 9언더파 단독 2위, 박민지도 4타를 줄이고 이승연, 이예원, 하민송과 함께 7언더파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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