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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언니 캐디로 나선’ 김효주, KLPGA 챔피언십 접수 나서…1R 단독선두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04.28 18:17
▲ 1번홀 버디 후 인사하는 김효주<KLGPA제공>

[와이드스포츠(포천) 최웅선 기자]김효주(27)는 27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F&C크리스 제44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개막을 하루 앞둔 기자회견에서 “이 대회 우승하고 싶어 나왔다”고 말했다.

첫날 경기가 시작되자 말뿐이 아닌 실화가 되는 느낌이다. 이날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골라내는 무결점 플레이를 펼치고 단독선두로 나섰다.

김효주는 “캐디를 구하지 못해 친언니가 백을 멨는데 혹시 내 눈치를 보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또 언니와 재미있게 경기를 하면 잘 될 것 같은 기대감도 있었다”며 “오늘 재미있는 경기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2015년 미국으로 진출한 김효주는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 KLPGA투어에 13차레나 출전해 2승을 수확했고 지난해에는 4개 대회에서 두 개의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김효주는 “한국에 오면 일단 신이난다. 그러다 보니 압박을 덜 받고 재밌게 경기하는 것이 성적을 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전 김효주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김효주는 “트레이너와 함께 웨이트트레이닝을 열심히 하고 있고 거리가 늘면서 코스를 공략하기가 좀 더 쉬워졌다. 또 미국에서 재미를 붙여 성적도 잘 나오는 것 같다”고 했다.

김희지가 버디 7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단독 2위, 김수지, 박혜준이 5언더파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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