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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민, ‘컷’, ‘컷’ 그리고 우승경쟁…넥센세인트나인 2R 공동선두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04.22 19:08
▲ 9번홀에서 티샷 하는 전효민<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루키’ 전효민(23)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생애 첫 우승경쟁에 나섰다.

전효민은 22일 경남 김해의 가야컨트리클럽 신어-낙동코스(파72.6813야드)에서 열린 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대회인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둘째 날 2라운드에서 3타를 줄이고 이틀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내 유해란(22)과 공동선두다.

올 시즌 데뷔한 전효민은 개막전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과 지난주 막을 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연속 컷 탈락했다. 티샷이 엉망이었다. 자연스레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도 나빴다.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는 달랐다. KLPGA투어 대회 코스 중 최장거리인 이곳에서 티샷은 페어웨이를 잘 지켰고 웬만하면 아이언 샷을 그린을 벗어나지 않았다.

전효민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드라이버 샤프트를 교체했다”며 “오늘도 티샷이 페어웨이에 안작이 잘 되면서 플레이가 수월하게 되면서 좋은 스코어로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유해란도 이날 4타를 줄이고 통산 5승에 가능성을 활짝 열었다.

이날 14번홀까지 버디만 5개를 골라내 단독선두를 질주하던 유해란은 15번홀(파4) 보기로 공동선두로 물러났다.

개막전 우승자 장수연(28)도 이날 무려 6타를 줄이고 8언더파 공동 3위에 올라 시즌 2승에 파란불을 켰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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