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경주<와이드스포츠DB>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최경주(52)가 2022년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부단장에 선임됐다.

2022 프레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단장인 트레버 이멜만(남아공)은 20일(한국시간) 최경주와 함께 마이크 위어(캐나다), 제프 오길비(호주),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 등 4명의 부단장을 발표했다.

최경주의 부단장 선임은 2015년(인천), 2019년(호주)에 이어 세 번째다.

최경주는 “선수로 3번을 참가했고, 2015년부터는 부단장으로 3번 참가했다”며 “항상 어려웠던 부분은 인터내셔널팀이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었다. 자주 만나던 미국팀과는 달리 우리팀은 그런 상황이 어렵기에 더 친근하게 팀워크를 이룰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이어 “2022년도 우리 팀원들이 최대한 화합해서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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