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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두 방’ 스피스, 연장 접전 끝에 역전 우승
임성윤 기자 | 승인 2022.04.18 14:37
▲ 우승 후 기자회견하는 조던 스피스<PGA투어>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조던 스피스(미국)가 ‘이글 두 방’에 힘입어 선두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으로 끌고 가 역전 우승을 만들었다.

스피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의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800만달러) 최종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였다.

선두에 3타 뒤진 공동 9위로 출발한 스피스는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를 기록하고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연장승부에 돌입했다.

18번홀(파4)에서 치러진 연장 1차전에서 스피스와 패트릭 모두 두 번째 샷이 그린 주변 벙커에 빠졌다.

스피스는 벙커 샷으로 핀 근처에 붙여 파를 지켰지만 패트릭은 파 퍼트를 놓치면서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작년 4월 텍사스 오픈에 이어 1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다시 들어 올린 스피스는 개인통산 13승을 달성했다.

임성재(24)는 이날 1타를 줄이는데 그쳐 8언더파 공동 21위, 김시우(27)가 5언더파 공동 4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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