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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 ‘무결점 플레이’ 롯데 챔피언십 1R 선두와 1타차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04.14 13:21
▲ 18번홀에서 두 번째 샷 날리는 김효주<사진제공: 대홍기획>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김효주(27)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통산 5승에 발걸음을 가볍게 했다.

김효주는 14일 미국 하와이주 오아후 에바 비치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303야드)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 첫날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효주는 첫 홀 버디로 신나게 출발했다. 13번홀(파4), 14번홀9파4) 연속 버디와 16번홀(파4) 버디를 보태 일찌감치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다.

후반 들어 잠시 주춤했지만 5번홀(파5) 버디를 골라내고 남은 홀을 파로 막은 김효주는 지난해 5월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에 통산 5승에 유리한 위치를 잡았다.

이날 티샷 평균 267야드를 때리며 78.57%의 높은 페어웨이 안착률과 66.66%의 그린적중률을 보였다. 또 두 번이나 그린주변 벙커에 공을 빠뜨렸지만 모두 ‘샌드 세이브’에 성공했다.

강혜지(31)도 손목 부상을 털어내고 오랜 만에 힘을 냈다.

1번홀에서 출발한 강혜지는 3번홀부터 5번홀까지 3홀 연달아 버디를 잡아내 경기초반부터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후반 들어 11번홀(파5), 16번홀(파4)에서도 각각 1타씩을 줄여 선두를 위협했지만 17번홀(파4) 보기로 아쉬움을 남겼다. 4언더파 68타를 적어낸 강혜지는 공동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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