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거 우즈<오거스타 내셔널 홈페이지>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투어 복귀에 성공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47.미국)의 프레지던츠컵 출전 가능성이 제기됐다.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인 데이비드 러브 3세는 “우즈가 원한다면 미국팀의 어떤 역할도 가능하다”며 “우즈에게 부단장직을 맡기려 했는데 부단장뿐 아니라 선수로 뛰겠다 해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러브 3세는 잭 존슨과 프레드 커플스를 부단장으로 임명했다.

우즈는 2019년 프레지던츠컵에서 단장과 선수라는 1인 2역으로 활약하며 미국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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