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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맘’ 안선주, “JLPGA투어 영구시드가 목표”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04.07 14:28
▲ 1라운드 9번홀에서 두 번째 샷하는 안선주<KLPGA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쌍둥이 맘’ 안선주(35)가 녹슬지 않는 샷감을 뽐냈다.

안선주는 7일 제주도 서귀포의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395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상금 7억원)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 버디 5개, 보기 2개를 섞어 선두권에 이름을 올렸다.

안선주는 “워낙 잘 치는 후배들이 많아 모범이 돼야 한다는 생각과 후배들에게 배우고 싶다는 자세로 경기에 임했다”며 “이븐파만 쳐도 만족할 텐데 60대 타수를 기록해 나도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통산 28승을 거둔 안선주는 2010년과 2011년, 2014년, 2018년 등 4차례나 상금왕에 올랐다.

JLPGA투어에서 한국선수 최초로 상금왕에 오른 안선주는 지난해 4월 쌍둥이를 출산하고 육아에 전념하다 이번 대회에 출전했다.

안선주는 “아이들이 아직 돌도 되지 않아 일본으로 데려가기 어려운 상황이라 JLPGA투어 출산 휴가를 1년 더 쓰면서 올해는 한국무대에 전념할 계획”이라고 했다.

안선주는 일본으로 무대를 옮기기 전까지 KLPGA투어 통산 7승을 달성했다. 그는 “내년에 일본투어에 복귀하면 2승을 더 해 통산 30승을 달성하고 JLPGA투어 영구시드를 받고 싶다”는 포부도 털어놨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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