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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실화냐’ LPGA투어 셰브론에서 301야드 때린 타와타나킷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04.02 05:20
▲ 패티 타와타나킷<LPGA투어 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티샷 평균 ‘301야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총상금 500만달러) 첫날 ‘디펜딩 챔피언’ 패티 타와타나킷(태국)의 1라운드 평균 티샷 비거리다. 더욱이 14개의 드라이버 티샷 중 10개를 페어웨이에 안착시킬 정도로 정교했다.

이날 보기 2개가 있었지만 버디 7개를 뽑아내 5언더파 67타를 적어내 공동선두에 1타 뒤진 단독 3위다.

타와타나킷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21년 만에 ‘와이어투와이어’로 프로 데뷔 첫 승을 장식했다. 대회 2연패 가능성이 활짝 열은 것.

LPGA투어는 올 시즌 6개 대회를 소화한 가운데 비거리 1위는 에밀리 패더슨(26.덴마크)으로 평균 282.61야드를 때렸다. 반면 타와타나킷은 평균 270.50야드로 이 부문 16위다.

왜 이런 차이가 날까.

토너먼트 코스의 경우 그린이 가까워질수록 페어웨이가 좁아진다. 따라서 티샷이 더 멀리 갈수록 러프 또는 해저드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래서 장타자 대부분은 우드 티샷을 선호한다. 태국의 아리야 주타누간의 경우 LPGA투어에서도 손에 꼽히는 장타자다. 하지만 대부분의 티샷을 3번 우드로 때리기 때문에 평균 비거리가 상대적으로 적다. 타와타나킷 또한 매한가지다.

하지만 분명한 건 LPGA투어 선수들도 체력운동을 꾸준히 하면서 비거리가 늘어난 건 분명하다.

참고로 평균 비거리는 남녀투어 모두 파5 4개, 파4 10개 홀의 티샷을 더해 평균을 내는 것이 아닌 전·후반 각 1개 홀을 지정한다. 전반 홀이 맞바람이라면 후반 홀은 뒷바람이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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