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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T수석’ 안나린, ‘막판 뒤집기’ 시동…JTBC 3R 단독 2위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03.27 09:49
▲ 안나린<LPGA투어 제공>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QT수석’ 안나린(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첫 승에 디딤돌을 놓았다.

안나린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리비아 골프클럽(파72.660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JTBC 클래식(총상금 150만달러) 셋째 날 ‘무빙데이’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 트리플보기와 보기 각각 1개씩을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

3라운드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적어낸 안나린은 단독선두 난나 코에르츠 마드센(덴마크·14언더파 202타)에 3타 뒤진 단독 2위로 순위를 끌어 올렸다.

전반 9홀에서 버디만 4개를 골라내 한 때 공동선두로 나섰던 안나린은 12번홀(파4) ‘3퍼트’로 보기를 허용하며 흔들렸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던 안나린은 12번홀(파4) 우드로 친 티샷을 핀 앞 3미터 지점에 붙여 이글 퍼팅을 홀에 넣어 단숨에 2타를 줄여 다시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마드센이 16번홀 버디로 달아나자 안나린은 17번홀(파5) 버디로 균형을 맞췄다. 공동선두로 18번홀(파4) 티잉그라운드에 선 안나린이 힘찬 티샷을 날렸지만 왼쪽으로 말리면서 위기를 맞았다.

언플레이어 볼로 2벌타를 받은 안나린은 다섯 번째 샷으로 공을 그린에 올렸고 2퍼트로 마무리하면서 통한의 ‘트리플 보기’를 허용하면서 단독 2위로 내려앉았다.

‘장타자’ 마드센은 이날 더블보기와 보기 1개씩을 쏟아냈지만 버디 6개를 수확해 3타를 줄이고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기대감을 높였다.

2위로 3라운드를 출발했던 최혜진(23)은 퍼트가 흔들리면서 타수를 줄이지 못해 9언더파 공동 6위로 물러났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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