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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화학농약 사용 저감 우수 골프장 50개소 선정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03.23 13:32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환경부는 전국 골프장 541개소를 대상으로 2020년 기준 화학농약 사용실태를 조사해 화학농약을 사용하지 않았거나 사용량이 적은 50개소를 ‘화학농약 사용 저감 우수 골프장으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자체가 관할지역 골프장에서 지난해 사용한 농약의 양과 토양 및 수질에 남아있는 잔류량을 반기별로 1회 조사해 환경부에 보고한다.

이번 우수 골프장은 지난해 자료를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에서 검증하고 전문가 자문회의와 현장조사 들의 절차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 골프장들은 화학농약 사용을 줄이기 위해 병·해충 방지 및 제초에 다양한 수단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환경부는 이번 조사에서 골프장에서 사용이 제한된 맹독성 또는 고독성의 농략 사용여부와 ‘농약의 안전사용기준‘ 준수여부도 확인했다.

김동구 환경부 물통합정책관은 “이번 골프장 농약사용 조사결과를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sgis.nier.go.kr)에 공개하고 올해 말까지 ‘골프장 화학농약 감축 안내서’를 마련해 골프장 운영자 스스로 화학농약 사용을 줄이도록 적극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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