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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승열, 발스파 2R ‘반전’ 톱10 진입 가능성 UP
임성윤 기자 | 승인 2022.03.19 08:45
▲ 노승열<와이드스포츠DB>

[와이드스포츠 임성윤 기자]‘신나는 하루였다.

1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코스(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780만달러) 둘째 날 노승열(32) 얘기다.

노승열은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69위로 공동 65위까지 본선에 진출할 수 있어 컷 탈락 위기였다. 그러나 이날 샷은 날카로웠다.

10번홀에서 출발한 노승열은 티샷을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첫 버디는 12번홀(파4)에서 나왔다.

한 홀 건너 14번홀(파5) 버디를 16번홀(파4) 두 번째 샷이 그린주변 벙커에 빠지면서 보기를 허용했지만 17번홀(파3) 핀 주변에 꽂히는 ‘송곳’같은 아이언 샷으로 버디로 응수했다.

후반 들어 버디만 2개를 수확한 노승열을 4타를 줄이고 전날보다 44계단 상승한 공동 25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이날 티샷 평균 285.6야드, 페어웨이 안착률 76.92%, 그린적중률 72.22%였다.

노승열을 2021-2022시즌 10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본선에 진출한 건 절반인 5차례뿐으로 최고성적은 버뮤다 챔피언십 공동 30위로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이날 순위를 급상승 시킨 노승열은 시즌 첫 톱10 진입에 파란불을 켰다.

강성훈은 첫 날 부진을 극복하지 못하고 2라운드 합계 10오버파로 본선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매튜 네스미스(미국)가 이날 이글 1개, 버디 8개를 몰아치는 신들린 샷감을 뽐내고 중간합계 14언더파 128타 단독선두로 나섰다.

네스미스는 2019년 콘페리투어 앨버트슨 보이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2020년 PGA투어에 데뷔했고 최고성적은 지난해 피닉스오픈 공동 7위다.

아담 헤드윈(캐나다)이 2타 뒤진 12언더파 단독 2위다. 

임성윤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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