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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골프]아마추어 골퍼의 실력이 늘지 않는 가장 큰 이유
최웅선 기자 | 승인 2022.02.09 05:11
▲ 송가은의 드라이버 임팩트 포지션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아마추어 골퍼 중 상당수가 스코어를 낮추기 위해 일주일에 5~6차례 연습하는 ‘열혈골퍼’가 많다.

그런데 이들의 스코어는 좀처럼 줄지 않는다. 이유가 있다. 엉뚱한 레슨을 너무 많이 받아서다.

연습장 소속프로에게 레슨을 받을 경우 스윙이 좋아지면서 자연스레 스코어도 낮아지지만 ‘닭장’프로의 이유 없는 레슨은 오히려 스윙을 망치기 때문이다.

물론 닭장프로들의 지적이 다 틀린 건 아니다. 하지만 그들이 보는 시야는 좁다.

예를 들어 ‘오버스윙’을 할 경우가 있다. 오버스윙의 원인은 여러 가지로 ‘테이크 어웨이’ 출발부터 어깨회전이 아닌 손목 또는 팔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또 어깨회전으로 테이크 어웨이를 잘 수행했지만 백스윙 톱으로 올라가면서 팔만 들어 올리거나 공을 강하게 치려는 심리적 욕망 때문에 오버스윙이 되기도 한다.

그밖에도 톱에서 손목이 꺾이는 등 오버스윙의 원인은 수도 없이 많다.

▲ 이소미의 아이언 임팩트 포지션

레슨프로들은 오버스윙이 왜 되는지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교정에 들어간다. 하지만 닭장프로들은 진단은 할 수 있지만 원인을 치료하기엔 역량이 부족하다.

그런데도 그들은 자신의 얄팍한 스윙지식으로 상대방을 가르치려 한다. 물론 오버스윙이 고쳐지는 경우도 간혹 있다.

하지만 대부분 혹독한 대가가 따른다. 멀쩡하던 스윙플랜이 망가져 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골프를 잘 치기 위해선 기본기가 탄탄해야 한다. 스스로 연습하거나 닭장프로의 쓸데없는 조언을 받는 것보다 주기적으로 프로에게 레슨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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