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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윙]‘벤틀리’ 서연정의 드라이버 샷
윤영덕 기자 | 승인 2021.12.17 09:54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서연정(27)의 이름 앞에는 ‘벤틀리’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이유가 있다. 서연정은 열일곱 살이던 2012년 국가대표 자격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한화금융 클래식(현 한화클래식)에 초청선수로 출전했다.

대회 2라운드 168야드 파3홀에서 5번 아이언으로 친 샷이 그대로 홀에 빨려 들어갔다. 이 홀에는 당시 가격으로 2억7700만원짜리 벤틀리(컨티넨탈 플라잉스퍼)가 부상으로 걸려 있었다. 당시 우승상금은 3억원이었다.

당시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미국골프협회(USGA)는 ‘아마추어 골퍼도 홀인원 상품을 받을 수 있다’고 골프규칙을 개정했다. 하지만 KLPGA가 상품지급불가로 결정해서다.

당시 큰 논란이 되었지만 서연정과 부친은 KLPGA 규정을 존중한다며 벤틀리를 포기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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