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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통산 2승 달성
최웅선 기자 | 승인 2021.10.03 18:58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함정우(27)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정상에 올랐다.

함정우는 3일 경기도 여주 페럼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2타를 더 줄이고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했다. 2위 주흥철(40)에 2타 앞선 여유 있는 우승이다.

출발은 불안했다. 2타차 선두 나선 함정우는 4번홀(파4)에서 더블보기로 타수를 까먹었다. 추격자 역시 타수를 까먹어 압박은 덜 했지만 샷감이 무너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함정우는 5번홀(파5), 6번홀(파4) 연속 버디로 잃은 타수를 만회하고 7번홀(파4) 버디를 보태 타수를 줄였다. 8번홀(파3) 보기로 또 다시 위기를 맞았지만 9번홀(파5) 버디로 전반 9홀에서 1타를 줄이고 후반으로 넘어갔다.

10번홀(파4), 12번홀(파5) 버디로 추격자들과 격차를 벌린 함정우는 18번홀(파5) 보기를 허용했지만 우승과는 무관했다.

2018년 코리안투어 신인왕을 수상한 함정우는 2019년 SK텔레콤 오픈에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그리고 매 대회마다 선두권에서 우승을 노렸지만 무너지기 일쑤였다.

함정우는 “오늘은 출발 때부터 우승은 정해졌으니 그냥 내 스타일대로 하자는 생각을 하고 경기에 임했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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