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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은6, 8타 줄이고 우승권 도약…지은희 공동선두와 1타차
최웅선 기자 | 승인 2021.09.26 09:22
▲ 이정은6<사진제공: LPGA투어>

[와이드스포츠 최웅선 기자]이정은6(25)에게 숨 가쁜 하루였다.

26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스의 피너클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 둘째 날 얘기다.

이정은 대회 1라운드에서 2타를 줄이는데 그쳐 우승권에서 멀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는 확 달라졌다.

첫 홀(10번홀(파4))부터 버디로 샷감을 조율한 이정은은 12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낚아 선두권을 향해 내달렸다.

14번홀(파5), 16번홀(파4), 18번홀(파5) 징검다리 버디로 전반 9홀에서만 5타를 줄인 이정은은 후반으로 넘어가서도 1번홀(파4), 2번홀(파5) 연속버디와 5번홀(파4) 버디를 보탰다.

4홀 남은 상황에서 공동선두까지 바라볼 위치다. 그러나 퍼트가 따라주지 않아 타수를 더 줄이는데 실패했다.

이정은은 이날 페어웨이를 단 한 번 놓쳤고 그린적중률은 100%였다.

지은희(35)도 2019년 1월 다이아몬드 리조트 오브 챔피언스 이후 2년 8개월 만에 통산 7승을 바라볼 수 있는 위치를 지켰다.

이날 버디 5개, 보기 2개로 3타를 줄이는데 그쳤지만 2라운드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적어내 8타를 줄이고 12언더파 130타 공동선두로 나선 이민지(호주)와 나사 하타오카(일본)에 1타 뒤진 공동 3위다.

공동선두로 출발한 김아림(26)은 버디 4개를 보기 4개로 까먹고 타수를 줄이지 못해 8언더파 공동 9위로 밀렸다. 

최웅선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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