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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 ‘샷 정확도 높이고’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 1R 공동선두
윤영덕 기자 | 승인 2021.07.15 17:15

[와이드스포츠 윤영덕 기자]이승연(23)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대표하는 ‘장타자’다.

데뷔 첫 해인 2019년 장타를 앞세운 그는 자신의 KLPGA투어 4번째 대회인 넥센 세인트나인 마스터즈에서 ‘깜짝 우승’하며 주목 받았고, 함께 데뷔한 국가대표 출신인 조아연, 임희정, 박현경 등과 ‘루키 돌풍’의 주역이었다.

하지만 이후 성적은 신통치 않았다. 지난해 상금랭킹 87위까지 떨어졌다. 올해 또한 13개 대회에 출전해 9차례나 본선에 진출했지만 ‘톱10’은 단 한 번뿐이었다.

바닥을 헤매던 이승연이 우승 기회를 잡았다.

15일 경기도 양주의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코스(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총상금 8억원)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수확하고 보기는 1개로 막아 7언더파 65타를 쳤다.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은 박지영과 공동선두다.

이승연은 “작년부터 스윙을 교정하고 있는데 모처럼 멀리 정확하게 티샷을 했고 짧은 클럽으로 그린을 공략할 수 있어 기회가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샷이 좋아졌는데 성적이 나오지 않아 답답했는데 오늘 매우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이승연은 올해 티샷 비거리 평균 256.104야드를 때려 1위를 달리고 있다. 

윤영덕 기자  widesport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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